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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밤] 2017 예올 후원의 밤 개최 (YÉOL Gala Dinner)작성일   2017-11-24

2017 예올 후원의 밤 (YÉOL Gala Dinner)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한국 전통공예를 지원에 앞장서는 재단법인 예올(이사장 김영명)예올 후원의 밤을 11 22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2년 설립된 예올이 재단설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후원의 밤이었습니다

 

 

 

본 행사와 함께 2017년에 예올이 진행한 프로젝트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젊은 공예인 상>의 결과물이 전시되었습니다. 올해의 장인 부문은 60여년 간 전통 목가구를 장식하는 두석을 만들어 온 허대춘, 안이환 선생의 기술이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으로 무장한 금속장식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젊은 공예인상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이자 홍대 미대 석사를 졸업한 권원덕이 모듈형 소반과 의자 등을 내놓았습니다.

 

 

 

행사에서는 후원자 여러분께 2018년 프로젝트 수상자로 김종훈 주물장(경기도 무형문화재 45)과 유리공예가 양유완이 각각 올해의 장인과 젊은 공예인상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예올이 설립된 목적과 지금까지 진행했던 문화유산 보호 활동과 공예 후원 사업에 관한 소개 및 일년 동안 예올 후원자들의 활동에 관한 영상도 상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에는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가수 박지윤이 15주년을 맞은 예올 후원의 밤을 축하하는 공연도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