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al Programs
YÉOL’s educational programs on traditional Korean culture include the YÉOL Lecture for non-Koreans that is conducted in English, domestic and overseas field trips to historical sites, museum tours, and the historical walking tour of Seoul. Our educational programs are updated every year. To encourage young people’s involvement in traditional Korean culture, YÉOL provides the “Young YÉOL Program” that includes cultural heritage trips and lectures.
This program is about learning and experiencing Korea’s environment, history, and culture by traveling through beautiful nature to the historical sites.
2017 봄 답사-완주, 익산, 서천, 군산 (2017 Spring Cultural Excursion - Wanju, Iksan, Seocheon, Gunsan)작성일 2018-04-02
19~20 April, 2017
완주, 익산, 서천, 군산 (Wanju, Iksan, Seocheon, Gunsan)
2017년 봄답사로 4월 19일과 20일, 전라북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 익산 권원덕공방 - 서천 국립생태원 - 군산 근대역사지구를 다녀왔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 강점기때 쌀을 수탈하여 보관했던 창고가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한 곳입니다. 여러건물의 양곡창고를 활용한 공간에는 주제별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익산시 영동동에 위치해있는 권원덕 작가의 작업실, ‘농방’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전통 목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버무려 한국적 가구를 만드는 권원덕 작가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곧이어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하여, 자연과 함께 넓고 푸르름이 가득한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산 근대역사지구를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 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경험하고, 과거를 배우며 현재를 생각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