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산책]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展 특별관람작성일   2019-06-26

[7월 서울산책]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展 특별관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해오던 우산과 양산을 공예 작품으로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은 프랑스 우양산 장인 미셸 오르토와 한국의 김용호, 권중모 작가의 작품을 함께 소개합니다. 세계의 유일무이한 우양산 장인인 오르토는 앤티크 우양산에서 매력을 느끼고 지난 30년 동안 1770년부터 20세기 후반에 제작된 역사적이고 독특한 우양산을 수집하고 복원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 서울의 플랫폼엘에서 18세기부터 현대까지의 컬렉션 작품을 국내 작가와 함께 보여주며 그 시대상과 경제 문화적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전시 장소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공간 투어도 함께 진행됩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소개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엘은 공간의 기능을 확대하고 연계할 수 있는 매개 공간을 중점으로, 각 공간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건축 이념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싱그러운 초여름의 계절에 어울리는 전시로 여름을 시작하겠습니다.

모임일시   2019년 7월 18일(목)  오전 10:20 ~12:00

모임장소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1층 입구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출구에서 100m 직진 후, 사거리 직전 좌측으로 100m 직진

입 장 료    5,000원 (현금, 단체관람가)

참여신청  02-735-5878 / info@yeol.org (선착순 25명)